신생아 BCG 예방접종 준비하기

 

안녕하세요. 신생아는 태어나서 1개월까지의 아기를 신생아라고 정의하는데요.

신생아의 첫 예방접종 BCG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
BCG는 결핵예방주사 입니다. 결핵을 예방하는 주사가 필수접종이라니 약간 의외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

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 당 77명으로 OECD국가 중 가장 높은 발생율을 가지고 있습니다.

무려 일본의 4.8배, 미국의 24.8배라고 해요.

그래서 BCG (결핵예방주사)는 아기들이 태어나서 맞아야 하는 수많은 예방주사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접종 중 하나입니다.

신생아의 BCG 첫 예방접종은 생후 4주 이내에 접종하는 걸 원칙으로 하며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는 결핵 예방 접종입니다

 

BCG 접종은 왼쪽 팔에 삼각근 부위에 접종하며 경피용(도장형)과 피내용(주사용) 두 가지 접종 방식이 있습니다

 

BCG 경피용은 도장처럼 생긴 것으로 두 번을 찍어주고 5~7 mmm 팽진이 생깁니다 . 주사액을 펴바른 후 9개의 침이 있는 주사도구 (관침)을 이용하여 두 번에 걸쳐 강하게 눌러 접종합니다. BCG 경피용은 비용이 발생하며 2021년 기준으로 9만원입니다.

가장 큰 장점은 3년에서 5년 후면 흉터가 많이 옅어지는 점입니다.

 

BCG 피내용(주사형)은 피부의 얕은 표층내에 주사액 주입하고 BCG 접종량이 상대적으로 일정하고 정확하며, 피내용은 아무곳에서나 맞출 수 없으며 보건소나 지정의료 기관에서 접종 할 수있고 꼭 예약이 필요합니다. 비용은 무료입니다.

 

두 방식의 차이는 흉의 크기 차이 그리고 접종 비용의 차이 등이 있습니다.

<신생아 병원 갈 때 준비물>1.아기 배냇저고리 1개(여유분. 단추나 끈 있는 것으로)

2.모자

3.양말

4.기저귀 3개

5.가제수건 5개

6.속싸개

7.물티슈

8.공갈 젖꼭지

9.검진 전날 꼭 목욕하기(주사 맞은 당일 목욕 금지)

10.검진 시 의사에게 상당 내용 미리 기록하기

11.검진 전날 병원 갈 때 입을 아기 옷 입혀서 적응시키기

 

<병원 가기 전 아침에 준비사항(10시 30분 진료)>

1.아침 6시 깨워서 첫 수유

2.아침 9시 수유 후 (트림시키고 기저귀 확인)

3.아침 10시 옷 입히기

 

아이맘케어 노원지사

02-933-8337